문서처리 전문 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와 웹메일 전문 솔루션 업체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이 공급계약 및 포괄적 마케팅 협력을 체결했다.
비즈니스 웹메일을 제공하고 있는 나라비전은 신제품 '에어즈락' 메일솔루션에서 아래아한글, MS오피스, PDF, 이미지, 텍스트 형태 첨부문서 내용을 다운로드 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사이냅 문서뷰어'로 제공한다.
곽영훈 나라비전 부사장은 “비즈니스 웹메일 특성상 문서 보안과 안전에 매우 민감하다”면서 “첨부 문서를 다운로드하기 전에 미리 확인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회피하고 중요 문서 외부 유출 위험을 줄여 첨부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사이냅 문서뷰어는 그룹웨어, 문서중앙화, 기업용 SNS등 1000여개 기업에서 안전한 문서공유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면서 “공공부문 대표 웹메일 공급 업체 나라비전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서비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양사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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