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웍스(대표 마종범)가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넷스플리터(Netspliter)' 제조사 앤솔루션(대표 진영인)과 유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넷스플리터는 망분리에 최적화된 가상사설망 솔루션이다. 어플라이언스형 암호화 게이트웨이와 클라이언트 장치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사용자 PC를 2PC 환경으로, 네트워크는 논리적으로 분리한다.
구축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PC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방식을 적용, 높은 보안성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구축 비용 및 운영관리 비용이 높은 기존 물리적 망분리와 달리 네트워크 장비를 최소화하고 LAN 공사 및 추가 회선 구축이 필요없다.
넷스플리터는 2014년 12월 국정원 CC인증을 획득했으며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공무원연금공단 등을 포함한 총 15개 이상 망분리 구축에 적용돼 운영 중이다.
마종범 엠웍스 대표는 “넷스플리터 총판 비즈니스 확장으로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자사 원격 데스크톱 솔루션 '레가토RD'와 넷스플리터 망분리 솔루션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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