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디지털액세서리기업 메모렛(대표 박부국)은 효도라디오(모델명 DMP-70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효도라디오는 2013년 출시한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된 음향기기다.
이번에 출시한 DMP-7000은 남진&윤수현 '사치기 사치기'·장윤정 '당신편' 등 대표곡 이외에 200곡, 350곡, 500곡 등 최신 음원을 탑재했다.
또 3.7V·2200mAh 용량 18650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부에 보호회로를 실장해 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주요기능으로 MP3 파일 음원 재생 기능, 주파수 자동선별 기능을 지원하고 FM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18비트 오디오 코덱을 내장, 3W 출력과 우수 음질을 제공한다.
또 LED 램프를 이용한 손전등 기능과 음악재생 중 반복재생과 전곡 재생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볼륨크기 70%에서 13~15시간 연속으로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이한우 이사는 “효도라디오는 지난해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과 관공서에서 행사 사은품으로 효도라디오를 선택했고 포털 사이트·오픈마켓에서도 상당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효도라디오가 이마트, 하이마트, 홈플러스, 전자랜드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