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대표 이광후)은 지난 9일부터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Japan IT Week Spring 2018' 내 '정보보안 엑스포 (IST Spring)'에 참가 'AIONCLOUD'와 'AISVA' 등을 선보였다.
Japan IT Week Spring은 일본 최대 IT 분야 B2B 전시회다. '정보보안 엑스포 (IST Spring)' 등 13개 전문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모니터랩 일본 법인이 현지 AISVA ODM 파트너인 Artiza Networks와 전시부스를 운영 ▲SECaaS 플랫폼 AIONCLOUD ▲SSL Traffic을 고속으로 암/복호화 하는 SSL 가시성 솔루션 AISVA 등을 선보였다. KISIA 공동관으로 참가했던 작년과 달리 별도 독립 부스로 참가, 적극적인 일본 시장 공략 의지를 보였다.
전시 기간 중 부스에서 솔루션 도입 효과 소개와 데모 시연 등을 진행했고 첫날인 9일에는 모니터랩 일본 법인장 마쓰야마 상(Yoshiharu Masuyama)이 클라우드 기반의 웹보안 SECaaS 플랫폼 AIONCLOUD에 대한 발표세션과 Q&A 시간도 가졌다.
윤승원 모니터랩 기획실 상무는 "일본의 정보보호 시장은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가, 마이넘버 등의 개인정보 이슈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2016년 일본 법인 설립 이후 ‘Japan IT Week Spring’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본사 지원 없이 일본 법인 인력과 일본 내 ODM 파트너인 Artiza Networks 가 직접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현지 유망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의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정인화기자 jiw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