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주 사립보딩스쿨 ‘웰킨 컬리지 스쿨’, 신입생 모집

캐나다 BC주 사립보딩스쿨 ‘웰킨 컬리지 스쿨’, 신입생 모집

캐나다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교육부 정식인가 사립보딩스쿨인 ‘웰킨 컬리지 스쿨(Welkin College School, 이하 웰킨 스쿨)’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웰킨스쿨은 캐나다 및 미국 유학생들의 사회 적응과 현지정착, 북미대학 진학, 현지취업 등을 위해 심화된 중∙고등학교 과정(Secondary)을 운영하는 남녀공학 사립보딩스쿨로, 그 전신인 BC주 오프쇼어스쿨 ‘SIS캐나다’ 시절부터 펜실베니아 주립대, 피츠버그대, 맨체스터대, UCI, 토론토대, 웨스턴대 등의 유수 대학의 진학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웰킨스쿨 교육과정은 8학년에서 12학년까지의 BC주 정규 중∙고등학교 과정과 대학진학 지도 과정 등으로 수업 캐나다 정교사가 진행하며 커리큘럼은 주 교육부 연례 감사를 통해 운영된다. 또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전세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BC주 공인 졸업장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가 수여된다.

정규수업은 주당 40시간(오후 5시까지) 동안 진행되고, 이 외 매주 토요일에는 영어, 글로벌 시민교육, 직업, 야외 교육 및 스포츠, 뉴미디어와 공연예술 등의 심화수업을 마련, 학생들이 학기당 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도록 지도한다.

웰킨스쿨은 교육환경 역시 학생들의 안전한 교내 생활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관리교사가 함께 생활함으로써 안전하게 교내∙외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준다.

또 언어 문제로 캐나다 중ㆍ고등학교 과정 이수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는 ESL과정을 1년 내내 운영하고 있으며, 유학생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공항 픽업, 의료보험, 카운셀링, 비자, 학부모 동반 시 정착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캐나다 졸업 프로그램을 2년으로 단축시키는 3학기제를 도입,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학비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지속적인 해외 거주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을 위해 캐나다 본교와 한국 속초에 현지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한 SIS Int’l Prep.(이하, SIS프렙)에서 한 학기씩 학습하며 PEN번호도 유지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SIS프렙은 외국인 정교사의 100% 영어 수업진행과 100% 영어 생활환경으로 운영되는 캐나자 현지 학교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5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편성하기 때문에 유∙초등생들도 부담 없이 영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인 ‘웰킨 컬리지 스쿨’과 ‘SIS 프렙’ 입학 문의는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