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1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지수로 나타내는 인증 제도다. 올해 콜센터 부문 조사는 40개 산업 250개 기업 및 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KSQI 지수 90점 이상을 받아야 우수 콜센터로 인정된다.

DHL 코리아는 국제특송 부문에서 전체 평점 90점 이상을 받았다.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 '문의 내용 신속 파악' 등 상담직원 업무 전문성 관련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담사 연결 횟수와 시간을 평가하는 '수신여건' 등 콜센터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병구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왼쪽)와 한수희 KMAC 부사장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왼쪽)와 한수희 KMAC 부사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