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에코스 스탬프를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을 앞세워 공략에 나선다. 최근 싱가포르 국영기업 'NTCU'와 제휴를 맺고 준비 작업을 마쳤다. 해외사업 전담 자회사 12cm글로벌이 길을 연다.
NTUC는 현지 3000여 상점 대상 로열티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목표다. 원투씨엠은 세계 18개국에 스마트 스탬프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차재영 12cm 글로벌 이사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리딩 마켓”이라며 “NTUC와의 계약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