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에스케이스토아(대표 윤석암), 행복나래(대표 김태진)와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케이스토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기업들의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한 마케팅 프로모션과 TV·모바일 상영 등 판로지원 및 컨설팅 활동을 진행한다.
행복나래는 기업들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TV홈쇼핑 연계를 지원한다.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그동안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품질 및 포장재 등은 개선됐으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상품이 홈쇼핑과 모바일 쇼핑몰에 입점하게 돼 매출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