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 브라질 크리스탈리아에 유산균주 BNR17 독점공급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대표 김명희)이 브라질 제약회사 크리스탈리아와 특허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5년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와 파세코 크리스탈리아 사장,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가 특허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크리스탈리아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와 파세코 크리스탈리아 사장,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가 특허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크리스탈리아

BNR17은 바이오니아가 한국인 모유로부터 분리동정해 특허받은 유산균주다. 임상평가를 통해 복부내장지방 감소 등 체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크리스탈리아는 브라질 식약처에 제품 등록한 후 판매할 예정이다.

김명희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항비만 특허 유산균으로 개발한 BNR17 제품이 브라질의 과체중, 비만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