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인포는 지난 5월 23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개최된 VMware 의 ‘Partner Leadership Summit 2018’ 에서 데이터 센터 현대화 (Modernize Data Centers)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VMware Partner Leadership Summit’ 은 전 세계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 (Cloud Provider, Modernize Data Centers, Transform Networking and Security 등) 에서 높은 성과 및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우수한 파트너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해당 업체는 VMware 프리미어 파트너로,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이하 SDDC) 부문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아 ‘Modernize Data Centers Partn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지호 대표는 “APJ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도적으로 최신 기술인 VMware SDDC 및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VMware Korea 전인호 사장은 “데이터 센터의 현대화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요 과제로 자리매김한 이루인포의 수상 소식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두 회사의 협력은 많은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비즈니스에 부합한 클라우드를 도입, 운영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는데 견고한 지지대 역할을 할 거라 기대한다”고 했다.
이루인포는 2004년 창립 이후 VMware 가상화 솔루션을 시작하여, 2011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PJ Desktop of the Year를 수상했다.
현재는 금융, IT,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기술인 클라우드 시스템, SDDC,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공급 및 유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 국내 첫 통합 SDDC 플랫폼(VMware Cloud Foundation, VCF)과 금융권 최초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올해도 고객사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및 SDDC 확산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일궈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