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로 2.0, 국내 브랜드 공기청정기 판매량 점유율 1위

위닉스 제로 2.0, 국내 브랜드 공기청정기 판매량 점유율 1위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의 자사 공기청정기 ‘제로 2.0(AZBE380-HWK)가 지난 5월 다나와 기준 국내 브랜드 공기청정기 중 단일 제품 판매량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해외 브랜드 제외)
 
다나와에 따르면, 올해 1월 선보인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8.57%의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브랜드 공기청정기 제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X40M3030WMD)는 5.82%로 2위, ‘위닉스 제로플러스(AZPE500-HWK)‘, ‘위닉스 타워XQ(AGX660W-W0)’, ‘위닉스 타워Q(ATQE400-HWK)’가 각각 4.15%, 3.64%, 3.5%의 점유율을 보이며, 3, 4, 5위에 올랐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공기청정기 베스트셀러 ‘위닉스 제로(AES330-W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면적 증가로 1㎡당 소비전력을 약 20% 낮추고, 조작부와 본체 색상을 변경해 외관 디자인이 보다 세련되어졌다. 또한 프리필터, 탈취필터, 마이크로집진필터가 장착돼 생활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며, 듀얼 스마트센서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신속하게 감지·분석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위닉스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봄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필수 가전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 분들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성능을 고루 갖춘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