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대표 박성민)이 '집닥 인테리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인테리어 검색 편리성을 높였다. 인테리어 스타일 검색 카테고리를 모던부터 미니멀까지 총 8가지로 나눴다. 유형별 인테리어 시공사례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이벤트 알림 기능도 넣었다. 금융, 보안, 이사·입주 청소, 항균·탈취 시공과 관련한 이벤트, 프로모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한다.
집닥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이다. 최근 웹페이지 내 태그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1년간 집닥 홈페이지 이용자 검색어 250만건을 기반으로 추천 키워드별 분류 기능을 탑재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인테리어 매칭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 개선,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