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8 대학정보공시 시스템 고도화사업'에 UI개발 툴 '엑스빌더 6'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서비스 수준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대학정보공시·표준분류·특성화 알리미를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데이터 신뢰성 확보, 서비스 품질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기존 액티브 X를 다운받거나 타 제품과 버전 충돌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논 액티브 X방식으로 개선한 UI개발 툴 '엑스빌더6'을 활용해 표준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ML4기반 엔진위에 HTML5를 지원하는 타 회사 제품과는 달리 엑스빌더 6은 순수 HTML5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한 UI 솔루션이다. UI개발을 위한 최적 요소와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이클립스 자체 엔진을 사용해 툴 자체가 가볍고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로 다운 현상이 없는 등 이클립스 개발 경험을 100%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가벼운 개발 툴이다.
이상돈 대표는 “정부의 노 플러그인 정책에 따라 표준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어 UI 시장 호황이 예상된다”면서 “엑스빌더6는 개발자가 직접 편집 가능하며,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 많은 기능들로 그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엑스빌더6 기술과 품질로 승부를 걸어 제품 가치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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