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러시아 월드컵 승리 기원 이벤트를 연다.
대상은 에이치에비뉴, 호텔야자, 호텔얌 등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투숙객이다. 이달 말까지 '대한민국 승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기간 에이치에비뉴 전 지점은 '승리를 부탁해'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투숙객에게 객실당 맥주 두 캔을 무료로 준다. 야놀자 앱을 통해 예약한 투숙객에게는 휴대용 선풍기를 선착순 증정한다.
호텔야자, 호텔얌, 코텔, A7 등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26개 지점에서는 '야놀자포인트(체크인머니플러스) 카톡플친' 이벤트가 펼쳐진다. 1만4000명에게 커플 응원 도구를 나눠줄 예정이다.
휴대용 선풍기, LED 선글라스가 포함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지점은 야놀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크인머니플러스는 야놀자 호텔 멤버십 포인트다. 야놀자 직가맹점에 설치된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결제금액 3%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숙박업소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