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호(대표 김삼득)의 소형밀링기 'G-AiD'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G-AiD는 정밀 부품가공에 탁월한 소형 밀링기다. 치아가공기와 일반 소재 정밀가공에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밀링기계 면적의 5분의 1만 차지하면서도 모든 치과 소재와 반도체 소재를 가공할 수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미르호는 유럽의 엄격한 기계품질기준에 스마트밀링기가 적합하며 품질이 입증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김삼득 미르호 대표는 “높은 수출성과를 낼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서 도약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므로 해외 진출 성과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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