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의 IT쇼핑몰 앱스토리몰은 최대 15시간동안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픽스 프라임 넥밴드 이어폰 시즌2'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작 '픽스 프라임 넥밴드 이어폰 시즌1'보다 더 긴 음악 재생시간, 자동 줄감기 타입 등을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블루투스 5.0이 탑재돼 이전 버전보다 연결거리와 사용시간이 증대됐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탑재되는 9mm의 기본 드라이버 유닛이 아닌 14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감상 중인 곡의 장르에 따라 자유롭게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훨씬 최적화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 줄 꼬임과 단선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과 ExFIT 이어팁이 적용됐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 시즌2는 10년 이상 경력의 음향 전문가가 직접 튜닝한 드라이버와 EQ 시스템이 특징”이라며 “강력한 중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제공해 음악, 영화 감상은 물론 전화 업무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