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임직원 자녀 대상 무료 코딩 교실

웹젠이 임직원 자녀 대상 아두이노 및 스크래치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웹젠이 임직원 자녀 대상 아두이노 및 스크래치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웹젠(대표 김태영)이 임직원 자녀 대상 무료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Let's, PLAY 코딩!'이라는 이름으로 23일 경기도 판교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 개최했다.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25명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강의가 펼쳤다. 저학년은 주변 사물을 활용해 코딩 원리를 익히는 언플러그드 수업을, 고학년은 실제 오픈소스 기반 언어를 학습하는 아두이노와 스크래치 코딩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일터와 가정 간 균형을 통해 즐거운 직장 생활을 만들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교육 횟수를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2017년 10월 개소했다. 웹젠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 비용 전액을 기부해 조성했다. 매년 기부금을 전달, 성남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을 열고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