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대한전자공학회 2018년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한 '기술개발사업(주력산업IT융합,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과제 워크숍'을 28일부터 이틀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과제 간 기술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산업기술 R&D 규정안내 등 여러 형태 세션을 통해 현장밀착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KEIT는 과제 수행자 참여형 'R&D 토크콘서트'를 통해 연구수행자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올해 7회째로 KEIT와 학회 간 대표 행사로 정례화됐다.
하상태 KEIT 산업융합기술본부장은 “국가 R&D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계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EIT는 본 행사를 통해 학회와 연구개발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가치 있는 기술개발 사업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 산업정책(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