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갤럭시A6'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6'를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6'를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6'를 국내 출시했다.

이동통신 3사 공용 모델이며, 자급제폰으로도 판매된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고, 색상은 블랙·골드·라벤더 세 가지다.

갤럭시A6는 5.6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6㎓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RAM), 32GB 내장메모리 등 스펙을 갖췄다. 매끄러운 곡선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안정적 그립감을 제공한다. 지문인식과 얼굴인식을 적용, 보안을 강화했다.

갤럭시A6는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를 내장했다.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선명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을 흐리게 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자가 빅스비 텍스트(번역·환율)·음식 등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에 카메라를 갖다대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6'를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6'를 국내 출시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