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엑사랩(대표 이재현)이 2개부문 명예상 수상으로 글로벌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엑사랩 측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주최 홍콩블록체인기금회)'에 한국대표로 참석, 코인부문(미디어 어플리케이션 이노베이션)·개인부문(패션소셜 블록체인 서비스 어워드) 등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주최 홍콩블록체인기금회)'는 기술혁명을 넘어 경제, 금융업,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요소로 꼽히는 블록체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알프레드 발다키노 몰타 전 중앙은행장, 임대위 북경대 박사, 제이슨 루 중국창업투자고문 등의 업계 전문가는 물론 동남아·중국·북미·남미·유럽 등의 블록체인 연구학회와 금융관계자, 후오비·바이낸스 등 거래소 주요관계자 등이 참석한 행사다.
엑사랩은 이번 행사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가, '엑사랩,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허빗'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플랫폼 '엑사플랫폼' 등 주요 사업과 비전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음은 물론 분야별 주요 공로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엑사랩은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업계와의 연대를 갖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 활성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엑사랩은 뛰어난 해시파워를 지닌 엑사글로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플랫폼들을 개발중인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뛰어난 경쟁력을 갖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