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친환경 프로젝트인 ‘SEED’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바운티 프로그램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SEED는 국내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블록체인의 기술을 더해 개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의 B2B(기업 대 기업)였던 사업구조를 B2C(기업 대 개인)로 바꿈으로써 누구나 쉽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정 중인 프로젝트(Farm)의 정보들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바운티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참여, SNS 공유, 포스팅 등을 통해 SEED를 Airdrop(보상) 받을 수 있다. SEED는 바운티 프로그램에 약 4백만 SEED 가량을 Airdr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EED 공식 홈페이지 가입 등을 통한 ‘회원등록 바운티 이벤트’는 공식 SNS를 팔로우 하고,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SNS 바운티 이벤트’는 SEED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 바운티 이벤트’는 블로그 및 해외 커뮤니티에 포스팅을 하고 보상을 받으며, ‘포스팅 바운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바운티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상세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동설립자인 신영근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의 개편을 통해 SEED의 비즈니스 모델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바운티 프로그램에 누구나 참여하여 SEED의 지구살리기운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