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이 26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카루스M은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치는 대규모 공중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IP 핵심인 펠로우는 300여 종이 등장한다. 펠로우는 동반, 탑승, 비행이 가능하다.
서비스사는 콘솔에 버금가는 전투액션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 정상급 성우진이 게임에 참여한 것도 장점이다.
이카루스M은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주요 콘텐츠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최종보완을 거쳐 정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모헌 위메이드서비스 대표는 “사전예약과 두 차례 게릴라 테스트에 참여해 준 이용자에게 감사하다”며 “테스트로 확인된 내용을 잘 다듬어 쾌적한 서비스와 MMORPG 본연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위메이드서비스는 가수 마마무와 '마마무X이카루스M'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늘하늘(청순)' 음원을 제작하는 등 이색 프로모션을 실시해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수는 190만명을 돌파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