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샘표,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샘표는 올해로 6회를 맞는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가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전시는 센텀시티몰 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8월 11일까지 전시되며 서울 전시는 8월 14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서울 상상나라' 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통해 접수된 2만 점의 그림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난 100개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실물 그림 전시 외에도 접수된 2만 점의 작품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도 함께 열린다. 작년 전시에는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선정된 100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에 뽑힌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501 라벨에 인쇄되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다. 100개의 선정작은 샘표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상과 별도로 '인기상'은 8월 26일까지 샘표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샘표는 전시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와 '맛있는 추억 스티커북' 증정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샘표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콘셉트는 '밥상'이다. 밥상은 사람들이 함께 둘러앉아 먹으면서 소통하는 공간이며, 다양한 맛과 기억들이 어우러져 추억이 만들어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통해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맛, 추억, 기억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