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8년 3차 사물인터넷 상용화 지원사업' 모집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경쟁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SBA는 오는 8월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3차 사물인터넷(IoT) 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물인터넷(IoT) 제품상용화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관련 우수아이디어 및 기술보유 기업의 제품상용화 지원을 통해 기업 및 관련 생태계 육성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사업의 지원분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전 분야로, 제품의 핵심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초기모델, 제조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구체적인 설계이전에 제작되는 시작품 등이다.

사업진행 기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총 6개월(과업 4개월, 최종심사 및 정산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HW·SW개발, 데이터 생성·전달 기술 개발 등 시작품 제작 부문 총 20개사를 선정해 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방법과 기타 상세내용은 SB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김태진 SBA 산업혁신연구센터장은 "사업비 지원에 밀착컨설팅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 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A는 2018년도 사물인터넷 상용화 지원사업 1~2회차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중간 지도점검과 현장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BM진단 및 투자유치, 디자인, MVP, 제품양산 등 제품제작과 관련한 전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나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