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프릭스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8’에 참가해 현재 신규 제작중인 TCG 장르의 신작 게임 Turn Over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Turn Over는 미지의 대륙에서 영생의 열매를 차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종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내에서 상대방에게 턴을 넘김과 동시에 한 라운드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능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유저는 적절한 타이밍에 전략적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야 한다.
2007년에 설립된 지니프릭스는 국내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내 게임, 만화, 키즈, T-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영역을 구축했다.
지니프릭스 박진한 대표는 “여전히 국내 업체의 중국 내 판호 획득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속적으로 중국의 우수한 퍼블리셔와 신뢰감 있는 협업 관계를 유지하여 가까운 시기에 지니프릭스의 게임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및 새로운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8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된다. 차이나조이 2018은 15개 전시관, 5만여 평에 달하는 전시규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11개의 BTOC 전시장과 함께 총 4개의 BTOB전시장이 마련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