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와 스플렁크코리아(대표 최승철)가 이달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교수·대학생 대상 세미나로 스플렁크 실무 강의와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프로그램 신청 대학에는 스플렁크 특강과 정규강의가 개설되며 이수자에게는 스플렁크코리아 및 파트너사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스플렁크는 빅데이터·머신데이터·IoT·시큐리티 전문 IT업체로 세계 100개국 1만3000개 이상 기업·서비스공급자·정부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터넷포털·통신사·제조사·금융·게임개발사 등 350여개사가 스플렁크 솔루션을 사용한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스플렁크 플랫폼은 로그·실시간 이벤트 데이터와 장비 데이터를 수집·모니터링하며 검색·분류·분석할 수 있는 엔진”이라며 “세미나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글로벌 SW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보안기업 지란지교 자회사로 IT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제조·유통·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