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는 전방과 좌·우 및 실내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인 '피오르 360'을 출시했다.
'피오르 360'은 자체 360도 전방위 카메라 제조기술로 개발한 모바일용 돔렌즈를 적용한 차량용 블랙박스다. 이 회사는 이 렌즈를 헬멧에 부착해 오토바이 및 자전거용 블랙박스를 출시한 바 있다.
QHD 2K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360도 렌즈는 전방과 실내는 물론 측면의 '문콕' 테러까지 잡아낼 수 있다.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Hex CAM 앱으로 녹화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도 있다.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주차녹화, 수동녹화 및 베터리 방전 방지, 야간 나이트비전, 포멧 프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GPS, 외장형 HDMI, 후방카메라 기능은 선택해 추가할 수 있다.
조중길 헥스하이브 대표는 “렌즈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공을 들여 업데이트를 지속, 360도 촬영이 가능한 블랙박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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