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롯데카드와 'TV 속 핫한 여행지 유럽편'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 여행지들에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 회에서는 유럽 여행 패키지와 에어텔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5% 즉시 할인을 적용해 최대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 등 동유럽 4개국 7일 여행 패키지를 카드 할인가 114만원부터 판매한다.
최근 인기 걸그룹 멤버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스위스 융프라우, 프랑스 파리 등 서유럽 3개국 8일 여행 상품은 카드 할인가 119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포르투갈, 터키, 북유럽 등 상품도 할인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유럽여행'을 검색하면 된다.
진기원 이베이코리아 카드전략팀장은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들에 등장한 여행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인기 여행지를 합리적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