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SENetwork(이하 GSE)와 자전거 공유 플랫폼 오포(ofo)는 협업을 통해 ‘그린마이닝’ 한국 진출을 선포했다. 사용자는 오포가 제공하는 노랑자전거를 타면서 ofo 커뮤니티에 참석하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서비스를 싱가폴,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다.
GSE는 오포, 에어비앤비 등 공유경제의 거물들과 함께 공유경제를 이용하여 인터넷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그린마이닝’을 통해 한국까지 인터넷과 블록체인간의 양방향 능력을 부여하고 있다.
BTC, ETH, XRP 등 주요 코인은 전세계 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GSE는 이러한 유통시장을 벗어나 나와, 일반인의 생활과 결합하는 공유경제를 통해 탈출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GSE는 싱가폴에서 ‘라이딩 마이닝’을 통해 싱가폴 총 인구수의 10%인 60만 유저를 확보했다. 이러한 비율로 환산하였을 때, GSE는 한국에서 수백만 유저를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드워드 GSE 공동 창시자는 “한국은 GSE 세계생태구성의 중요한 단계이며 GSE는 효율적으로 세계 각지의 다양한 분야의 유저를 융합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