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가 9일 '윌 오브라이언 밋업 인 서울' 행사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삼성점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윌 오브라이언이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다. 윌 오브라이언은 미국 종합 보안솔루션 기업 비트코 전 대표이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한 엔젤투자자다.
'블록체인,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윌 오브라이언을 비롯,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와 암호화폐 관련 기업투자사 파운데이션X의 황성재 대표, 넥서스원 김성구 대표, 김요한 인슈어리움 투자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윌 오브라이언이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 구조와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규제, 블록체인 실용화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와 박영진 이사, 황성재 파운데이션X 대표, 넥서스원 김성구 대표, 김요한 인슈어리움 자문위원 등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를 짚어보고 업계 가치 상승 방안을 토론한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