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파사트 TSI'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총 1000명의 사전 예약자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 오픈하는 1차 예약자에게는 계약금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3시 오픈하는 2차 예약자에게는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파사트 TSI 가격은 3613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파사트 TSI 대상 특별 금융 프로모션를 실시한다.
트리플 제로는 선납금과 이자 비용, 중도상환 수수료까지 모두 없애고 계약 기간을 60개월로 늘린 금융 리스 프로그램이다. 무이자로 월 52만5000원을 60개월 동안 내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무이자 유예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월 8만6000원(선납금 927만원·36개월·등록비 별도)을 내면 된다. 유예금은 만기 시 일시 상환하거나 다시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월 17만3000원(선납금 979만원·36개월)에 만기 후 차량 반납 시 최고 46%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현금 구매도 가능하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파사트 TSI는 넓은 실내 공간과 가솔린 엔진, 최신 안전·편의 사양 등 한국 고객이 선호하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중형 패밀리 세단”이라면서 “동급 최고 가격 대비 가치를 갖춘 모델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