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배우 정유미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이달부터 6개월간이다. TV, 옥외, 지면 광고에 나설 계획이다. 정유미는 인기 드라마 '라이브'를 비롯해 '윤식당', '부산행' 등에 출연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 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투어·액티비티 상품 1만5000여개를 판매한다. 항공권 및 숙박, 현지민박도 서비스 중이다. 여행가이드, 티켓, 입장권 등을 현지에서 실시간 예약,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달 기준 월 거래액 12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네이버와 공동 개발을 통해 '네이버 현지투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8월 한달간 최대 1만원 상당 쿠폰 증정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대상은 유럽 전 지역, 그랜드캐년, 호주, 동남아, 일본 삿포로 지역 투어 상품이다. 일본 테마파크, 레일패스, 오사카 주유 패스 등도 포함됐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