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이승찬)은 지난 13일 대전 동구 삼성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복숭아 500상자(1000만 원 상당)를 대전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승구 회장이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작물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다 덜어주자는 취지라며 복숭아 500상자를 전달했다.
계룡건설이 기부한 복숭아는 9개동 주민센터로 보내져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승구 회장은 “재난 수준의 폭염 속에서 힘든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폭염과 가뭄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과수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