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츠(BrilliantTS)가 카드형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인 '퓨즈더블유(FuzeW)'를 16일 출시했다.
퓨즈더블유는 최고 보안 등급 CC EAL 5+ 인증을 받았다. 일회성 비밀번호(OTP)도 채택했으며, 개인 키를 암호화된 IC칩에 저장하게끔 했다. 이로써 해킹 위험을 완전 차단했다.
암호화폐 잔액을 실시간 확인 가능한 카드 형태로 선보였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탑재, 암호화폐 정보와 QR코드를 볼 수 있게 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 시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재훈 브릴리언츠 대표는 “퓨즈더블유는 암호화폐 보안 관련 모든 방안을 적용했으며 간편성과 편의성까지 갖췄다”고 강조했다.
출시 기념으로 24일까지 퓨즈더블유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 한해 '커스텀 에디션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