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대표 구미숙)는 장거리 여행을 할때 원하는 온도로 물을 가열해주는 차량용 커피포트 '스마트컵'을 출시했다.
'스마트컵'은 차량 시거잭만 연결하면 아기분유, 커피, 컵라면 등을 먹을 수 있도록 물을 가열해 주는 제품이다.
장거리 여행이나 나들이 시 온수가 필요할 때 90℃까지 가열할 수 있고, 1도 단위로 온도 설정도 가능하다.
또 차량 배터리 보호를 위해 저전압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친환경 재질로 제작돼 뜨거운 물을 사용해도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컵 내부용기는 식기용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했고, 외부도 생활방수 처리가 돼 있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구미숙 유로 대표는 “인체공학적 생활가전 디자인으로 일반 텀블러처럼 아담하며, 그립감도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면서 “차량 뿐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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