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XR스타트업(SXS)은 'Global X-Road(GXR)' 프로그램에 참가할 멤버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GXR은 XR/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XR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SX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8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일환이다.
지난 13일 SXS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발표심사에서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임종균 원이멀스 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심사 의원으로 참여했다.
발표 심사를 통해 둥글, 라인업, 머니스테이션, 모션테크놀로지, 애틱팹, 앱노리, 언더핀, 코드리치, 테크빌리지, 테엘인더스트리(가나다 순)가 GXR 프로그램에 최종선발 됐다.
GXR 프로그램 참가사로 선발되면 6개월간 초기 투자금 지원, 해외 프로그램 지원, 사무 및 네트워킹 공간, 맞춤형 멘토링, 홍보 마케팅, IR 피칭 교육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는다.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XS 투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