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교육 플랫폼 '인프런'을 운영 중인 인프랩이 본엔젤스로부터 5억원 단독 투자를 유치했다.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디자인,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온라인마케팅 등 IT 산업과 관련한 실무적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성장 기회의 평등'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질 좋고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배움의 물리적 경제적인 장벽을 없애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학습자 사용성을 개선하고 개인별 학습 추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급 정보를 보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는 “인프런은 성장해 나갈수록 양질 교육콘텐츠와 수준 높은 수강생이 배출되는 플랫폼”이라며 “현재까지 성과를 넘어서 성장해 나간다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는 회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