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지난 5일 연세대학교와 블록체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인원과 연세대학교는 블록체인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널리 확산시킨다.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 사례까지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명구 코인원 이사는 “블록체인 산업은 여전히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초기 단계로 인재 양성 등을 해결해야 성장할 수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블록체인 산업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주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 연구센터장은 “코인원과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 연구센터 협약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성과를 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