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웍스(대표 김영훈)는 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용 '골프나비 프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골프나비 프로는 골프 거리안내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외 6만여 골프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남은 홀컵 거리, 홀 자동인식, 고저차 정보, 그린경사 지도와 홀 레이아웃뷰, 비거리측정, 스코어 관리 등 각종 라운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나비 프로를 실행하면 사용자 주변 골프장을 찾을 수 있다. 원하는 골프장을 선택하고 홀 티박스에 올라서면 안내멘트와 함께 거리안내서비스를 바로 시작한다. 화면을 옆으로 밀어 홀뷰와 그린경사도를 보면서 티샷을 날리고 어프로치샷, 퍼팅샷을 할 수 있다. 자동으로 등장하는 스코어입력까지 하면 완벽하게 홀을 마무리 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골프 라운딩 필요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계 6만여개 골프코스 정보세트를 대규모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정리된 정보를 일정한 흐름과 규칙으로 선별해 정확한 정보만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