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CCTV영상 반출관리 솔루션 '시큐워처포CCTV 엔터프라이즈 시스템'V2.0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공공조달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큐워처포CCTV는 CCTV 영상파일 보안 저장과 안전한 영상 반출을 지원하는 CCTV 개인 영상 정보보호 전문 솔루션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영상 마스킹, 워터마크 및 암호화, 위변조 방지·탐지, 반출 관리 및 로깅 기능을 갖췄다. 영상정보 처리자가 보다 쉽게 영상반출을 할 수 있게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해 제공한다.
우경정보기술은 해외 유명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많은 해외기업과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는 개인영상정보보호법 제정이 임박했고 개인정보보호 패러다임을 바꿀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은 지난 5월 시행됨에 따라 영상보안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경정보기술은 2008년 설립됐으며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개발·판매, 얼굴인식 및 검색 솔루션 개발·판매, 정보보안 서비스 구축·컨설팅을 사업 분야로 하고 있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연매출 80억원, 직원 50명을 둔 SW강소기업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