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이 루프탑 온수풀을 열었다.
에이치에비뉴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의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커뮤니티 서비스가 특징이다.
건대점은 커뮤니티 공간 C156가 조성돼 있다. 수영장과 바를 갖춘 루프탑, 피트니스,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F&B 매장 언더그라운드로 구성됐다. 최근 온수풀을 추가했다.
온수풀은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물 온도는 38도다. 물속에서 도심을 감상할 수 있다. 요금은 1인 기준 2만7000원이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11시다.
야놀자는 온수풀 오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내달 2일부터 '올인원 추캉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호텔 주요 시설을 할인가에 이용할 기회다.
문동선 야놀자 혁신운영팀 팀장은 “온수풀 개장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