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가상현실(VR) 게임 '더 도어(The Door)'를 28일 플레이스테이션4에 출시했다.
더 도어는 제이콥 박사가 비밀연구실을 탈출하는 게임이다. 어두운 분위기와 다양한 상황들이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힌트를 관찰하고 연계성을 찾으며 하나하나 트릭을 풀어나가는 쾌감을 선사한다. 일반모드와 VR모드를 분리했으며, VR모드로 즐길 시 최고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양지만 게임개발 총괄 PD는 “방탈출 장르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는 3만5000원이다.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설립된 VR콘텐츠 기업이다. 최근 VR복합문화공간인 VR스퀘어를 오픈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