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4~6일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뷰티 무역 박람회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 뷰티 디바이스·누루고 더마(피부상태 진단)·누루고 마이크로(모발 및 두피 상태 측정)·누루고 스마트UV(자외선차단효과 측정) 등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광학 설계 기술로 개발한 특수 센서를 통해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미세한 피부 조직이나 모발 상태, 자외선 차단 효과 등을 체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외선 차단효과를 눈으로 볼 수 있는 UV카메라 기술을 키오스크와 데스크탑에 적용, 새롭게 출시한 '누루고 선미러 키오스크(KIOSK)'와 '누루고 선미러 데스크탑(Desktop)'을 출품한다.
이들 제품은 자외선 차단효과를 강조하고 싶은 기업들이 전시회나 신제품 행사장, 매장 등에서 영업 마케팅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누루고 선미러 키오스크'는 광학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칼자이츠'가 자외선 차단이 되는 신제품 렌즈의 글로벌 프로모션용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누루고 선미러 데스크탑'은 탁상용 형태로 뷰티 매장이나 에스테틱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자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와 뷰티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누루고' 시리즈를 통해 B2B·B2C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섰다”면서 “다양한 고객사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는 키오스크 등 신제품도 선보이는 만큼 국내외에서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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