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미디어 행사를 시작으로 '2018 파리국제모터쇼'가 1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벤츠 자회사인 스마트는 소형 전기차 포이즈 콘셉트를 공개했다. 포이즈는 스마트의 첫 모델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2인승 컨버터블 모델이다. 차체는 2011년 출시된 '스마트 포시드 콘셉트'와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 'EQ 포투 카브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