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11번가와 부산여행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올 가을 부산에서 초특가로 야놀자'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추천 숙소를 소개한다.
야놀자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7만7000원 상당 기획전 숙소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는 부산광역패스를 판매한다. 야놀자, 가자고, 11번가를 비롯한 10여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켓 한 장으로 이틀간 부산, 울산, 창원, 통영, 거제 지역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시설은 △부산타워 △부산시티투어버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 트릭아트뮤지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울산 자수정동굴 △울산대공원 동물원 △울산 고래박물관 및 생태체험관 △울산소리체험관 등 13곳이다.
부산관광공사는 기획전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한다. 기획전은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올 가을엔 부산여행 쓰리 GO'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 국내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