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C(대표 황승익)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호텔에서 열리는 머니2020 USA에 참가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POS플랫폼 '스내피와이어(SnappyWire)'를 공개한다.
스내피와이어는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폰2폰 결제와 소셜미디어 링크 결제, 신용카드 IC칩, 터치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모바일 POS 플랫폼이다. 앱 설치 후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카드단말기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한국NFC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PG사인 스트라이프와 제휴를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
한국NF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즉시 상품을 팔 수 있는 소셜주문서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며 미국내 파트너사와 투자IR도 진행할 계획이다.
황승익 한국NFC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지원하는 판매자용 mPOS 서비스 앱”이라며 “스마트폰이 신용카드 단말기를 대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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