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홍콩 IR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IR행사에는 어거스트텐과 비스키츠가 참석했다.
어거스트텐(대표 최도연)은 미세전류 디지털 마스크팩 '시크릿 810'을 개발한 3년차 스타트업으로 현재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크로아티아, 독일 등 유럽 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일본 뷰티살롱 3000여 곳에도 보급 중이며 최근 베트남과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비스키츠(대표 표재은)는 어린이·노인·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안심트래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월 1000원의 저렴한 통신비로 위치 추적은 물론 보이스 메시지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날 IR 행사는 홍콩, 중국,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 멘토링을 시작으로 시리즈A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발표로 이어졌다.
씨엔티테크는 2013년부터 액셀러레이터로 5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올해 쿠켓과 키위플러스 투자회수에 성공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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