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NS샵플러스' 품었다…홈쇼핑 17개 채널 모두 입점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애플리케이션(앱) '홈쇼핑모아'에 NS홈쇼핑 T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가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홈쇼핑모아는 NS샵플러스와 손을 잡으면서 국내 모든 홈쇼핑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TV홈쇼핑(7개 채널)과 T커머스(10개 채널)를 합해 총 17개다. 통합 편성표, 검색, 방송알람, 실시간 방송 시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쇼핑모아, 'NS샵플러스' 품었다…홈쇼핑 17개 채널 모두 입점

지난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홈쇼핑모아는 현재 월 평균 100만명 이용자가 월 70만건 방송 알람을 설정한다. 지난 10월에는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

김용문 버즈니 운영총괄 이사는 “NS샵플러스 입점으로 국내 모든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을 홈쇼핑모아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더 많은 이용자가 모바일 홈쇼핑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다음달 2일까지 '제4회 2018 모바일 홈쇼핑 대상'을 실시한다.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쇼핑모아 앱으로 각 카테고리 별 올해 최고의 홈쇼핑 상품에 투표하면 5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를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