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텍(대표 신용우)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비클립(bclip)과 신제품 비캠(bcam)을 선보였다.
'비클립'은 아이의 수면 루틴 형성과 함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잠들기 전 낭만적인 경험과 함께 언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플래쉬라이트에 클립처럼 장착해 스토리 필름 휠의 이미지를 천정이나 벽에 영사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전문 성우의 더빙을 들려줄 수 있고 스크립트를 보며 부모가 직접 읽어줄 수도 있다. 이러한 아날로그 감성은 자기 전까지 디지털 영상매체에 노출이 되었던 아이들에게 수면에 이르기까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만들어 준다.
‘비캠’은 비클립의 콘텐츠를 새로운 개념의 단어카드인 ‘스토리 카드’에 담은 에듀테인먼트 제품이다. 비캠 앱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로 스토리 카드를 인식해 관련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여준다. 아이들은 비캠의 쉬운 놀이를 통해 취학 전 개념발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토리카드와 앱을 활용해 하나의 단어에 해당하는 교육 콘텐츠를 탐구할 수 있으며 동영상, eBook 그리고 AR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총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올 4분기 일본 시장에 진출에 이어 북미, 유럽, 러시아에도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다.
비클립과 비캠은 국내 창작동화 작가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가진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파트너십을 지향하며 국외 콘텐츠 역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제공 및 새로운 동화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