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온라인' 러시아 지역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러시아 지역 직접 서비스는 지난달 12일 기존 퍼블리셔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다. 대만, 터키 그리고 동남아 지역에 직접 게임을 선보인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오픈 이후 러시아에서 250만 누적 가입자를 달성했다.
김서윤 펄어비스 글로벌서비스실장은 “러시아는 MMORPG 이용자만 1600만명이 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빠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최고 게임플레이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